미국 증시 주식 거래 시간 완벽정리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 총정리

 

 

미국 주식 시장 시간대 개요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헷갈리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프리마켓(Pre-market), 애프터마켓(After-market), 시간외 거래, 장외 거래, 장전 거래, 본장, 정규장, 정규 거래 시간 등이 되죠.

이번 시간에서는 미국 주식 시간대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 헷갈리지 않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따라오시죠.

 

미국 주식 시장은 3개의 거래 시간이 있습니다.

1.     Pre-Market/프리마켓/프리장/장전 거래

2.     Regular Trading Hours/정규 거래 시간/정규장/본장/증시 개장 시간

3.     After-Market/애프터마켓

 

이 3개 중 정규 거래 시간인 2번을 제외한 1번과 3번을 ‘시간외 거래’라고 합니다.

‘장외 거래’는 ‘시간’과는 전혀 무관하며 개인과는 상관없는 기업과 기관에만 해당합니다.

‘소매 시간대’를 알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도매 거래를 알아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즉 시간외 거래는 1번과 3번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본장, 정규 거래 시간이 아닌 거래를 시간외 거래라고 개념을 잡으시면 됩니다.

정규 거래 시간, 정규장, 본장, 증기 개장 시간은 모두 같은 시간대라고 보며 미국 주식 시장의 메인 시간대입니다.

시간대는 아래에 정리해놓았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 시간대별 차이

 

1. 모두가 일하는 시간대인 정규장이 아니다보니 거래량이 적다. 그러므로 가격 변동폭이 크다.

*거래량이 적으면 변동폭이 커지기 쉽습니다.

2. 시간외 거래는 정규장에 비해 수수료가 높다.

*주식 시장에서의 조기 출근 수당 및 야근 수당이라 수수료가 당연히 높아집니다.

3. 하지만 여전히 거래하기를 원한다면 할 수 있다.

*"수수료가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어! 그래봤자 그 사이에 1% 올라서 그 시세차익을 얻는게 낫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상관없습니다.

 

결국 모든 시간대에는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해당 시간대에 맞는 거래를 각 증권사마다 지원하고 있으니 기다렸다가 정규장에서 하셔도 무방하며 시간외 거래에 그냥 해버리는 편도 개인 성향과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저도 성질이 급한 편이고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나 해서 주로 프리마켓에서 사는 편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 실제 거래 시간대별 정리

 

1. 프리마켓
   1. 썸머타임 기간: 3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1.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2. 썸머타임 아닌 기간: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1.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2. 정규장
   1. 썸머타임 기간: 3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1. 저녁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2. 썸머타임 아닌 기간: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1. 저녁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3. 애프터 마켓
   1. 썸머타임 기간: 3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1.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2. 썸머타임 아닌 기간: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1.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점심 먹고 슬슬 졸리거나 좀 나른해 질때가 프리마켓이며, 퇴근해서 잠자리 들기 전 혹은 야근에서 집에 도착한 시간때부터가 정규장의 시작이며, 미라클 모닝하려는 분들은 애프터 마켓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미국 증시의 3가지의 시간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해가 완벽히 되셨기를 바라며 혹시 안되셨다면 될때까지 다시 읽거나 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이콘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