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티와이엠)은 196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농기계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으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이 있습니다. TYM은 1973년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김희용, 김도훈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식 티커는 002900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자율주행 및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TYM의 매출은 대부분 농기계 사업에서 발생하며, 트랙터가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수출 비중이 높아,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합니다. TYM은 북미 시장에서 중대형 트랙터 판매를 본격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TYM의 매출은 4,3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조지아 공장 증설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 반등이 기대됩니다. 특히, 2024년 연간 매출 목표는 1조 15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1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2,232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순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수치입니다. 특히, TYM의 자체 개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중대형 트랙터 T130이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YM은 배당을 거의 지급하고 있지 않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1년에 한번 지급하는데 2023년을 마지막으로 2024년에는 지급하지 않았죠. 배당금을 기대하지 않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2024년 현재 TYM의 주가는 5,200원대에서 거래 중입니다. 유안타증권은 TYM의 목표 주가를 8,100원으로 제시하며, 조지아 공장 증설과 북미 시장 확대가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TYM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농업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2만 대 트랙터 생산이 가능해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PER 2.9배 수준으로 현재 TYM 주식이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투자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TYM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도입과 북미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이 향후 수익성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TYM의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2024.11.14 - [주식/한국 주식] - 유한양행(000100) 주식 분석, 향후 전망과 목표 주가 등 기본 필요 정보 총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