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이해하기: 금리, 10년물, 수익률 분석과 투자 방법

 

미국 국채 금리, 10년물, 채권 수익률 및 투자 방법

미국 국채, 미국 10년물 국채, 연준 미국 금리 인하 혹은 상승 혹은 보합, 비둘기파, 매파 등 미국 국채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죠?

 

미국 국채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면서도 주식과는 다른 경향이 있는데요. 리마인드차 미국 국채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금리 변동, 채권 수익률, 10년물 국채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절한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미국 국채의 개념부터 수익률 계산 방법, 그리고 투자 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 국채란?

미국 국채(U.S. Treasury Bonds)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일정한 이율을 지급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만기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3개월물, 2년물, 10년물, 30년물이 있습니다. 이 중 10년물 국채는 금리와 경기 흐름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2. 미국 국채 금리와 시장 영향

미국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금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국채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권 혹은 국채는 이것만 잘 기억하고 이해하시면 나머진 다 따라옵니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식 및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기관 투자자, 은행, 대형 투자운용사들이 주로 10년물 국채로 많은 거래를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변동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 →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 증가
• 금리 하락 시: 채권 가격 상승 → 주식시장에 유리한 환경 조성

3. 10년물 국채란?

10년물 국채(Treasury Note)는 만기가 10년인 미국 국채를 의미하는데요. 이 수치는 장기 금리의 지표로 사용되며, 경제 성장 전망과 인플레이션에 따라 변동합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물론 2025년 현재 더 올라갈 일은 거의 없어보이긴 합니다. 설정만 기억하세요.

 

4. 채권 수익률 계산 방법

채권의 수익률(또는 이자율)은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을 의미합니다.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계산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명목 수익률 (Nominal Yield)

명목 수익률은 채권의 액면가 대비 연간 이자 지급액을 의미합니다.

• 공식: 명목 수익률 (%) = (연간 이자 지급액 / 액면가) × 100.
• 예시: 액면가 $1,000 채권이 연 5% 이자를 지급한다면, 명목 수익률은 (50 / 1,000) × 100 = 5%.

 

2) 현재 수익률 (Current Yield)

현재 수익률은 채권을 현재 시장 가격으로 매수할 경우 기대되는 수익률입니다.

• 공식: 현재 수익률 (%) = (연간 이자 지급액 / 시장 가격) × 100.
• 예시: 시장 가격이 $900인 5% 쿠폰 채권이라면, 현재 수익률은 (50 / 900) × 100 = 5.56%.

 

3) 만기 수익률 (Yield to Maturity, YTM)

만기 수익률(YTM)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예상되는 총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 공식: YTM은 복잡한 공식이 필요하며, 금융 계산기나 엑셀의 YIELD 함수 사용 추천.
• 예시: 시장 가격이 $900이고 5년 후 만기가 도래하는 5% 쿠폰 채권이라면, YTM은 약 6.74% (계산기 이용 필요).

5. 미국 국채 투자 방법

1) 직접 투자 (TreasuryDirect 이용)

미국 국채는 TreasuryDirect.gov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으며, 개인이 정부로부터 직접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미국 통장이 필요하므로 절차가 까다로워 패스!

 

2) ETF 투자

국채 ETF는 개별 채권보다 유동성이 높고,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국채 ETF.

1.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
2.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IEF).
3.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BND).

TLT TMF 미국 대표 채권 ETF 금리 인하 수혜주

 

3) 국채 선물 및 옵션 거래

좀 더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는 경우, 국채 선물(Treasury Futures) 및 옵션 거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금리 변동을 예상하고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방식입니다.

 

4) 토스

토스에 국채 혹은 채권 매입하는 직접할 수 있어 생각보다 매우 쉽습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있긴 하지만 토스만큼 간편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놓진 못했네요.

'토스'로 들어가셔서 맨 아래 항목 중 '전체'로 들어가 '채권'을 치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6. 결론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투자 자산으로, 금리 변동과 경제 환경을 고려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국채 ETF, 직접 매입, 선물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활용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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