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쉽(Followship)이란? 특징과 방법론

팔로우쉽 followship 정의 특징 방법론

팔로우쉽(Followship)의 정의와 특징

아마 리더시과 가장 많이 연관되어 나오는 단어가 아닐까 하지만 아니다. 사실 나오는게 맞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상 윗사람에게 책임을 조금 더 많이 묻기 때문에 팔로우쉽보다는 리더십이 더 중요시 된다. 물론 맞긴 하지만 리더십만큼 중요한 건 팔로우쉽이다.

팔로우쉽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잘 하는 사람일수록 리더십을 잘 발휘할 확률이 높다. 그만큼 자기개발이나 자기자신,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크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일만 잘하고 남들은 신경도 안 쓰는 사람이 리더십이 좋을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확률상 남들을 신경 쓰면서 일도 잘하는 사람을 따라잡기 쉽진 않을 것이다.

 

팔로우쉽(Followship)은 직원들이 속한 그룹이나 조직에서의 구성원들 간의 관계 및 협력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팔로우쉽은 리더십과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리더와 팔로워 간의 긍정적이고 상호 작용적인 관계를 강조합니다. 팔로우쉽은 단순히 명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 책임감, 협력, 의견 표현 등을 통해 조직이나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와 팔로워 간의 동등하고 상호 작용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팔로우쉽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등한 역할 강조

팔로우쉽에서는 리더와 팔로워 간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며, 서로가 동등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상호 의사소통

팔로워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리더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 내 의사결정에 참여합니다.

책임 분담

팔로워들은 조직이나 프로젝트의 일부를 책임지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체적인 성과에 기여합니다.

협력과 팀워크

팔로워들은 팀원들과 협력하고, 팀워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자기개발과 성장

팔로워들은 자기개발에 주력하며, 성장과 학습을 통해 조직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Followship는 조직 내에서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효과적인 팔로워들은 민첩성 있게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며,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팔로우쉽의 원칙은 조직 내에서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팔로우쉽(Followship)을 잘하는 방법

부하 직원으로서 팔로우쉽을 잘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조직 내에서 효율적인 협업과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하 직원이라는 말은 요즘 금기시 되긴 하지만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쓰겠다.(이것도 알고 보면 HR계의 PC일지도...)아래는 팔로우쉽을 잘하는 부하 직원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일하기

자기주도성을 발휘하여 일을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스스로 일정을 조정하며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합니다.

적극적인 소통

리더나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은 팔로우쉽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질문을 하고 의견을 나누며 피드백을 주고 받습니다.

리더십을 지원하고 존중하기

리더의 업무나 목표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리더와 동료들을 존중합니다. 리더십을 이해하고 리더와의 협력을 통해 조직의 목표에 기여합니다.

팀워크 강화

팀 내에서 협력적으로 일하고 팀원들과의 관계를 개선하여 팀의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다양한 업무와 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유연성과 적응력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유연성을 발휘하고,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합니다.

책임과 신뢰

주어진 임무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갑니다. 타인에게 신뢰받는 부하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자기개발

자기계발에 투자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조직에 더 나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피드백 수용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수용하고, 개선의 기회로 삼아 나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긍정적인 태도

어려운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처하며, 팀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동료와의 협력

부하 직원으로서 다른 동료들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칩니다.

 

이러한 행동과 태도를 통해 부하 직원은 팔로우쉽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태도가 전부라는 말이 있다. 태도가 마음가짐을 나타내기도 하며 요즘 시대에는 단순히 일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그래도 많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태도가 안 좋아도 인정을 받으려면 일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잘해야 한다. 등가교환이 비효율적이라고 여겨질만큼 일을 똑부러지게 잘하고 혁신을 이끌어야 남들이 그나마 따르기 때문이고 조직의 시스템상 버릴 수 없는 돌이 되기 때문이다.

리더십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이건 아마 리더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부모가 되기전에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듯이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님을 이해하는 부분이 커지듯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팀장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팔로워가 되기를 바란다.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말에 반기를 들고 삐지고 엇나간다면 그만큼 철없는 행동이 있을까?

우리 모두 좋은 팔로우쉽으로 시작해 멋진 리더쉽을 발휘하는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