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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MZN 개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가 설립하였으며 처음에는 온라인 책 판매가 전부였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가 쿠팡이 된 것과 다름이 없다.
물론 지금은 모두 알고 있다시피 쿠팡의 사업적 전략을 아마존을 거의 그대로 베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청난 비용을 상당한 기간에 들여 물류센터와 거대한 물류망을 형성하여 경쟁사를 압도하는 전략.
아마존닷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블랙프라이데이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형편없다는 것을 느낀 아마존, 아니 제프 베조스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손을 뻗는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존의 신의 한수가 된다.
아마존을 검색하고 알아보다 보면 지속적으로 눈에 띄눈 AWS라고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엄청난 서비스의 약자로 보이지만 그저 Amazon Web Service를 앞글자만 딴것에 그친다.
시시하기 그지없지만 현재 아마존이 AI 서비스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든 서비스이자 아마존닷컴의 영업이익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분야다.
아마존도 여타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AI에 집중적으로 투자중인데 몇몇 기술들은 영상서비스나 음성인식 기술로 활용된 바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AI 시장은 매년 엄청난 성장세로 향후 10년 안에 1조 달러 규모만큼 시장이 커진다고 한다.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아마존닷컴, AI에 집중 투자, AI 시장이 커질수록 필요하게 된다는 웹까지 모두 고루 갖춘 아마존인 것이다.
아마존 AMZN 실적 분석
제아무리 AWS가 잘 나가고 인공지능이 뜬다고 해도 기존 아마존의 거대 오프라인 시장을 이길 순 없다.
아마존의 대부분의 매출은 전자상거래, E-Commerce에서 나온다.
아직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이긴 함으로…
(중국이 매섭게 쫓아오고 있으며 따라잡힌다는 소문은 있으나 미국이 중국한테 따라잡힌다는 뉴스가 몇 년몇년전까 해도 엄청 나왔으나 현실은 정작 동떨어진 지금와서는 글쎄…)
아마존의 실적은 가장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만큼이나 어여뿐 곡선을 가지고 있다.
매년 정말 꾸준하게 매출은 상승해왔다.
물론 2022년에 인프라 투자와 AWS, AI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이 좀 떨어졌을지 언정, 실적 하나만큼은 인정해줘야하지 않나 싶다.
EPS 컨센서스도 2023년부터는 항상 상회하고 있다.
다만 아마존은 중간중간에 한번씩 오프라인 인프라 시설 확충과 신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다음 분기를 갑자기 낮게 설정하는 일들이 있어 고꾸라질 때가 가끔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고꾸라질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마존의 사업 다각화에서 미래를 맡고 있는 AWS와 AI 분야는 향후 전망이 상당히 밝기 때문이다.
AI가 크면서 수혜를 받을 분야로 데이터센터, 웹, 에너지 등이 대표적인데 이중 AI와 웹을 동시에 갖고 있으니 말 다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설령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들이 아마존을 못 쫓아올지라도 매서운 기세로 추격해오고 있다는 부분은 알고 있어야 한다.
아마존 AMZN 주가 전망
2024년 올해만 20% 이상 상승, 1년 전에 샀다면 45%, 10년 전이라면 거의 100%.
10년전보다는 1년전에 샀다면 가성비 있게 올랐겠지만 중요한 건 어느 때 샀더라도 상승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만약 아마존이 증권 시장에 나왔을 때부터 샀다면 매년 30% 이상의 수익률을 가져왔다라는 계산도 있다.
매년 자기 자본 7% 이상씩만 상승해도 노후 걱정없으며 나중에는 부자의 반열까지 오를 수 있다는 공식도 존재하는데 아마존을 샀다면 부자를 떠나 갑부이지 않을까?
전문가들의 의견도 그렇고 기술적 분석으로 보아도 주가를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기투자로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Strong Buy보다는 그저 Buy인데 투자 기간을 늘릴수록 Strong Buy가 강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망이란 그래도 바뀌기 마련인데 재밌는 점은 2024년 1~2월때까지만 해도 아마존의 주가 전망치는 200달러 선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220달러 선으로 바뀌었다.
만약 9~10월되면 또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상 이콘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