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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S&P 500 추종 지수 VOO 완벽 정리본

주식/미국 ETF

by 이콘토리 2024. 6. 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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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 주가 지수 분석 총정리

 

 

VOO 개요

 

 

웨런 버핏옹을 통해 알게 되던

최고점을 찍는 ETF가 있다해서 알게 되던

S&P 를 적립식 매수해야 한다 해서 알게 되던 결국 모든 길은 VOO로 통하게 되어 있다

 

 

VOO 는 미국 주가 지수 중 하나인 Standard & Poor 지수에서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의 500대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면 안 그래도 잘 나가고 있는 미국 안에서도 각 분야에서 내놓으라 하는 기업의 줄을 세워 500위까지만 뽑았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미국 경제를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그러니 워렌 버핏 선생님께서도 유언으로 VOO 에 총 자산의 90%를,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VOO S&P 500 Vanguard 뱅가드

 

미국이라는 나라와 속해 있는 시장을 믿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누가 유언으로 한국 코스피에 90%를 한국 국채에 10%를 투자하라고 한다면 몇 명이나 따를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건 S&P 500 인데 왜 티커는 VOO 냐는건데 이건 뱅가드 그룹이라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자산운용사로 손꼽히는 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Vanguard S&P 500 ETF VOO 연간 주가 지표 차트

 

운용 자산 기준으론(좀 있어 보이는 수치로는 AUM이라고도 한다) 전 세계 2위라고 한다.

특히 이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유명한 존 보글(John C. Bogle)이 설립한 회사이다.

존 보글은 4대 투자 거장(워렌 버핏, 피터 린치, 조지 소로스) 중 한명이다.

 

뱅가드 창립자 존 보글

 

미국 주식 뉴스나 유튜브, 블로그를 보다 보면 이런 차트 혹은 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흔히 S&P 500 이라고 불리는 ETF 기업들을 시가총액과 섹터(분야)별로 나누어 놓은 표이다.

물론 시가총액에 의한 환경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뀌는 편이다.

성적순에 따라 계속 솎아주는 편이니 건강한 ETF일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이리도 유명하지 않나 싶다.

 

VOO 구성

 

성적순으로 짜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S&P 500에 속하게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성적을 올리기 어려워서 그렇지…)

 

1. 시가총액이 최소 145억 달러(19조원)정도 되야 하며

2. 지난 6개월간 평균 거래량이 25만주 이상 되어야 하며

3. 지난 4분기동안 연속 순이익을 달성해야 한다.

 

VOO 섹터별 구성

 

안그래도 능력있는 천재와 수재들을 전세계에서 흡수하는 미국인데 이 능력자들끼리 경쟁해서 상위 500에 들었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더불어 넘사벽의 GDP를 갖췄는데도 국가마저 우상향을 그리며 성장한다.

안 유명해질래야 안 유명해질수가 없다.

구성종목은 S&P 500 말 그대로 500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략 500개를 살짝 넘기는 수준에서 왔다갔다 한다.

 

VOO 10대 개별 주식 구성

 

그중에서도 요즘 핫한 테크 기업들이 많다.

마소,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구글에다가 일라이 일리까지 완벽에 가까운 조합이다.

하지만 매그니피센트 7 중에 안 보이는 기업이 하나 있으니… 바로 우리의 아픈 손가락 테슬라다.

부디 언젠간 다시 상위권에 올라오기를 바란다.

 

당연히 섹터별로 봐도 테크 기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금융주와 소비 관련까지 다 있다.

이정도만 봐도 핫한 500대 기업 위주로 모아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OO 비교 분석

 

 

운용수수료 0.03%

운용자산 1T$ 이상

배당금 1.3%

 

VOO 와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다른 S&P 500 추종 지수와 비교하는거다.

대표적으로 IVV와 SPY도 있고 SPLG도 있다.

하나 하나 따지자면 살짝의 차이점이 있고 장단점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어지간하면 VOO로 다들 가는 듯 하다.

결국 내는 돈은 가장 적게 나가는 편이고 들어오는 건 많이 들어오면서 따라갈 땐 잘 따라가고 내려갈 땐 잘 안 내려가기 때문이다.

 

 

VOO 배당금

 

VOO 같은 기술주 중심 혹은 주가 상승에 의해 시세차익 위주로 구성된 ETF는 배당금이 짜다.

개별 주식으로만 봐도 배당주와 성장주, 가치주 등이 괜히 나뉘어져 있는게 아니다.

VOO의 배당률은 1% 초중반대, 1.3%대로 거진 생색내기 정도다.

 

VOO ETF 배당금 1.32%

 

물론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보는 IVV와 SPY에 비교해서는 그래도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운용자산면으로나 운용수수료와 배당률만 봐도 VOO가 제일 낫습니다. 굳이 다른 거 더 비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좀더 크게 보면 결국 다 거기라는…)

 

VOO 주가 전망

 

 

VOO는 미국에 베팅하는 ETF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상위 500대 기업을 위주로 베팅한다.

그리고 모두들 알고 있다시피 상위 1%가 나머지 99%를 이끌기 마련이다.

좋게 쳐줘야 80/20 법칙을 적용할 수 있겠지만… S&P 500은 지난 30년간 1,000%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30년전 100만원이 지금 1억이 된거다.

 

VOO 주가 차트

 

20년 주기로 물가는 수치상 100% 정도 오른다.

화폐가치가 그만큼 낮아진다는 뜻인데 S&P 500 200% 물가로 쳐도 2배 이상 이득인거다.

1957년 이후로 S&P 500은 연간 평균 10% 대의 상승률을 보여줬다.

로버트 키오사키나 흔히 얘기하는 7% 상승률보다 3%나 높다.

(대충 시중 평균 금리인 3~4%대 이자보다 높아야 자산증식에 유리하다는 뜻)

 

VOO 연도별 평균 상승률

 

보여주는 대부분의 자료에서는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여러 지표나 그동안 역사를 반영한 계산법에도 VOO는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Oscillators 오실레이터만 추천하지 않거나 오히려 매도해야 한다는 점 빼고는 다 사라고만 나온다.

 

VOO 기술적 분석 차트 지표

 

참고로 오실레이터는 추세 관련 기술적 지표로 과매수와 과매도 구간을 측정한다.

과매수라고 한다면 당연히 과매수 구간이긴 하다.

계속해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데 과매수가 아닐수가 없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참어...)

 

VOO 매수매도 컨센서스

 

결국 각자의 선택으로 남겨진다.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하지만 안타깝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그저 적립식으로 사모으는 형태가 제일 안정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베팅하고 싶다면 몰빵에다가 빚투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이 방법은 거의 누구나 반대할거다. 나 또한 반대하긴 한다.) 

 

VOO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

 

이상 이콘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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